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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역임한 김진모 변호사가 국정원 특수 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판사는 16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김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은 재임 당시 2010년 국정원에서 특활비를 받아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연루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5000만원을 준 혐의다.
이밖에 17일자 기사 중 △충북도 조직 10개국→11개국 확대 △박수현 靑대변인 ‘安心’ 강조? △제천 화재참사 정치 쟁점화 되나 △‘이전 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대전시 제외 논란 △달라지는 김영란법… 3 ·5·10→3·5·5 농축수산업계 숨통 트이나 등의 기사가 눈길을 잡았다.다음은 1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청개구리’ 미세먼지 비상조치
비상저감조치 발령했던 그제는 미세먼지 농도 떨어졌고
정작 해제하고 난 어제는 ‘터널속 수준’으로 수치 치솟아
‘이틀연속 고농도 예상때만 조치’ 조건 탓… 오늘 또 “발령”-영세점포 200곳 중 70곳 “최저임금 범법자 된건가”
[全州의 편의점 점주 “1시간에 1만원어치 파는데 어떻게 7530원 주나”]본지, 전국 편의점·PC방 등 조사
35% “소득 적어 시급 못올려줘… 금융제재 한다니 어쩌란 말이냐”
충남 대학가 영세업자 “방학에도 인건비 40만원 더 나가… 두 달을 버티기 힘들 것 같다”울산 카페사장 “알바생 4명 해고… 아내와 둘이서 번갈아가며 일해”
-‘MB 측근’ 김백준·김진모 구속
MB시절 국정원 특활비 받은 혐의◇중앙일보
-[단독] “판사 80명 사표 움직임 … 김명수 체제 반감 많다”
법원 내부 “사의 표명 예년 두 배”
서초동서만 20여 명 옷 벗을 듯
강형주 중앙지법원장 사의 표명‘고법부장 승진제 폐지’ 고참들 고민
블랙리스트 파문 겹쳐 내분 기류◇동아일보
-시위로까지 번진 일자리 다툼
젊고 인건비 싼 외국인 급증… 50, 60대 일용직들 “공치기 일쑤”-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4兆 돌파
지난해 4분기 4조2000억원
반도체 슈퍼 호황 둔화 전망에도 올해 매출 사상첫 33兆 달성 기대◇동양일보
-유치원 영어교육 금지 내년 초까지 연기…오락가락 정책 어쩌나
학부모 불안 등 해소 위해 공교육 신뢰 회복 방안 추진
“사회적 합의 충분치 못해”…금지 방침 철회 확답 꺼려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유보…롤러코스터 정책에 불만 폭주-‘신학기 버퍼링’ 그만…충북교육청 새 실험 ‘눈길’
정기 인사발령·업무분장 등 각종 행정업무 2월 마무리
업무담당자 회의·연수 3월 안해…종합감사도 4월 연기
“3월 사제관계·수업집중 시기”…학교 ‘교육’ 집중 취지-‘공중화장실법 시행’…청주시 여론호도 빈축
‘공중화장실 163곳 휴지통 없앤다’ 보도자료 배포한 날…
정작 청주시청 등 산하기관 화장실 휴지통은 버젓이 비치-청주대 노조 ‘유니온 숍’ 요구 협상 결렬
무기직 정규직 전환·차별임금 해소 등 노사 결렬… 17일 노동부 조정 신청
조정기간동안 문제 해결안되면 노조 이달 30일 파업 찬·반 투표 진행 예정-제천 화재참사 정치 쟁점화 되나
한국당 지도부 파상공세…자체 진상조사 시작
충북도의회 야당 임시회서 도지사 책임론 예고◇중도일보
-文대통령 최저임금 인상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마련 지시
국무회의서 강조…“최저임금 최소삶 버팀목, 임금격차 해소가 중요”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10%, 공공기관 여성 임원 20%로 확대” 국민 체감 정부혁신도 주문-[정치펀치]박수현 靑대변인 ‘安心’ 강조?
SNS 안희정 충남지사와 ‘다정한 컷’ 전진배치 ‘눈길’-대전 갈마동 옛 백년예식장 ‘도심 속 폐허’ 방불
낡아 부서지고 안전펜스 곳곳 뚫려
맞은편엔 신축아파트 한창 공사중
일부 입주민은 매일 흉물 마주할 판-행정수도 개헌 정치권 결단촉구 충청권 역량결집 시급
‘세종시=행정수도’ 약속한 秋 “이달 안 민주당 개헌안 정”
다음달 與野 본격 ‘밀당’ 전망 속 여권案에 우선 반영돼야
균형발전 명분확실, 국민공감대 속 25일 범충청권 결의대회 ‘주목’-‘이전 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대전시 제외 논란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5일 시행
시 이전기관 없어 상대적 피해 우려 제기◇중부매일
-“비하발언 녹취록 있나” 청주시 국장 공분 자초19일 징계결정
“당사자 부인·단원 주장만 있어 판단 어려워”
리셉션 비용전가·성희롱만 논의…“집단행동 불사” 반발 확산-‘잇단 출마선언’ 달아오르는 지방선거판
도지사·교육감·시장 등 출사표…설 때까지 이어질 듯-교육부 등록금 동결 방침에 대학들 속앓이
인상한도 1.8%정했지만 재정지원 불이익 눈치보기
충북대 등 충청권 대학 대부분은 동결 가닥…재정 어려움 호소-중국발 미세먼지 공습에 충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1시간 이상 외출시 마스크 꼭 착용해야◇충북일보
-도내 中企 2금융권 대출금 초비상…명절 어쩌나
지난해 11월 잔액 3조4천억…전년比 42% 폭증
심사 강화에 1금융권·보증기금은 ‘그림의 떡’
“재무건전성 좋지 않아 심각한 자금난 우려”-청주시장 출마 러시… 요동치는 판도
정정순·이광희 출마 선언 이어
‘前 시장 부인’ 천혜숙 도전장
다른 후보군도 출사표 만지작
지선 최대 격전지 전망-달라지는 김영란법… 농축수산업계 숨통 트이나
농축수산물 선물 10만원까지 상향
농가·유통업계 설 특수 예고 화색
합헌 ‘민간영역 포함’ 논란은 여전-충북도내 대학들 등록금 인상 ‘눈치작전’
등록금 법정 인상한도 1.8% ‘그림의 떡’
대학기본역량 평가 앞두고 등록금 함구◇충청매일
-청주대 노조 파업 초읽기
세차례 단체교섭 결렬…노조, 조정 거쳐 파업 찬반투표
대학 “인사·경영권 침해…대학구조개혁평가 코앞인데”-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먹구름
문화재청, 본관 존치 방안 검토…市 “처리 방안 상반기 결정”-충북창조센터 등 부적정 업무처리 적발
감사원, 연계과제 기업 추천 과정서 관련 없는 기업 선정 확인
테크노파크·충북대 보육센터, 사업 대상 선정시 이중 혜택◇충청일보
-충북 수출 ‘200억불 시대’ 개막
2010년 12월 100억불 달성 후 7년 만에 쾌거
반도체·광학기기 등 10대 효자품목이 견인-“음성·진천 혁신도시를 단일 행정구역으로”
어제 충북혁신도시포럼서
발전 ‘발목’요인으로 꼽아
에너지산업 중심 비전도 제시-농수산 선물 10만원 허용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오늘 적용◇충청타임즈
-미세먼지·독감 기승…호흡기 건강 비상등
충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중·남부권은 3일째 발령
폐질환 원인 … 외출 자제 독감환자도 30~40% ↑
대부분 영·유아 - 노인층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를-청주시청 본관 존치논란 새국면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검토 대상 … 등록 직접추진 계획도”
시민단체 “소모적인 논쟁 없애고 존치위한 설계공모 해야”
市, 상반기중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행정 절차 처리할 것-곽희순씨·김민호 원건설 회장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 … 충북 6·7호 탄생
“도움 손길 필요한 소외이웃에 희망 전달되길”-충북도 조직 10개국→11개국 확대
환경전담국 신설 적극 검토◇충청투데이
-최저임금 인상 역효과… 외식업계 알바 줄고 가격은 오르고
[클릭이슈]
배달대행료 많게는 500원↑ 외식업계 가격상승도 불가피
정부 불가방침… 점주들 반발, 소비자들 지갑도 얇아질 듯-도안호수공원 공사 멈추고 혈세는 새고… 분양가 상승 요인
실시계획 변경안 승인 하세월 공사채 이자 한 달에 4억여원 공사비 느는만큼 분양가 상승
대전시 “상반기 통과에 주력” … 환경부 “시민사회 합의 먼저”-박병석 의원 대전시장 합의 추대론 나온 이유
[정치通]정국교 기자간담회서 제시 “경선, 본선승리 보장에 의문 후보자는 추대로 결정해야”
“경선보다 승리 중요”…‘대전시장 합의 추대론’ 고개-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의혹’ 제대로 밝혀야
우선협상대상자 하주실업 대표
과거 우선협상 법적 분쟁 벌인
지산디앤씨 대표와 가족관계 의심
사업지연 장본인 재참여 모양새
시의회·정의당 진상규명 촉구-대전시장 후보군 이상민 의원 ‘당당(黨黨)한 행보’
[정치通] 과기특 위원장 중책 맡고 무역協 포럼 찾아 물밑작업◇대전일보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정책 시행 보류
교육부, 수업금지 내년초 결정-지난해 말까지 대전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57명
-‘세월호 순직’ 단원고 교사 9명 대전현충원에 잠들다
-3 ·5·10→3·5·5 꼭 기억… 개정 청탁금지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