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용 일반장치·주사기 주사침류·보청기·체외진단의료기기용 시약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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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품목군이 기존 5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2일 오송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취득한 품목군은 진료용 일반장치, 주사기 및 주사침류, 보청기, 체외진단의료기기용 시약류 등 4개 품목(군)이다.

    이번 지정으로 기기센터는 기존에 취득한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기구, 체내삽입용 의료용품, 내장기능대용기, 시술용 기계기구, 의료용 경 등 5개 품목(군)과 더불어 총 9개의 품목군을 취득해 폭넓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기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입을 위한 장비활용 지원, 애로기술 해결, 성능 및 신뢰성 강화 등 제품화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김성수 오송재단 기기센터장은 “이번 BT기반 의료기기 중점품목군 확대로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평가 기능이 강화돼 보다 많은 기업에 의료기기 시험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