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9일 충남·북 전지역 ‘비’…‘돌풍·벼락’ 주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은 전국에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충청권도 오후들어 전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충북지방은 9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에 남쪽지역부터 비가 오겠다.

9일 낮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 5~10mm이다.

특히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나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5도, 제천·음성·영동 1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단양 20도, 충주·증평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 전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충북지방은 9일 오전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기류에 따라 황사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시간이 유동적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9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다.

9일 낮부터 밤까지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나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한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14도, 세종·천안·논산 12도, 낮 최고기온은 세종·예산 20도, 대전·아산·공주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현재 충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19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9일 오전까지 황사가 나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기류에 따라 황사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시간이 유동적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