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역전지하상가에서 60세 이상 고객에게 빵을 나눠줬다.ⓒ대전시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역전지하상가에서 60세 이상 고객에게 빵을 나눠줬다.ⓒ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일 역전지하도상가를 방문한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어르신들께 무지개복지센터에서 만든 빵 500개와 대전 이츠수(It’s 水)를 전달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사상이 점차 잊혀져가는 사회현상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공단 역전지하도상가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고객쉼터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쇼핑공간만이 아닌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