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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3일은 충북 청주와 세종시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이번주 후반 부터 비가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아직 충남지방은 미세먼지가 가시지 않았으나 이날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북지역은 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새벽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2도, 진천·증평·충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단양 29도, 제천·진천·음성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 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밤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당진·보령 11도, 공주·서산·부여 10도, 낮 최고기온은 공주·세종·천안 29도, 대전·아산·예산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현재 충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