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와 청주교육대가 교육과정과 자원공유를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갖고 있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와 청주교육대가 교육과정과 자원공유를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갖고 있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는 지난 17일 청주교육대에서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학점교류 안전교육 등 교육 분야와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분야, 진로, 사회봉사활동 등 학생지도 교류 분야, 교육복지시설 등 시설물 공동 활용 분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분야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연수, 교육프로그램, 행정역량 제고 관련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운영, 직원 교류 활성화 및 양 대학 행정 프로세스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 대학 총장은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 등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양 대학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각적인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교통대는 지난달 한국교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주요 교원양성대학과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