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문 의장(오른쪽)과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로 위촉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의회
    ▲ 김정문 의장(오른쪽)과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로 위촉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의회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가 김영수 시의회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모두 4명을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수 의원과 행정경험 및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민간위원 3명(윤종철, 지용호, 이상학 씨)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달 3∼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결산검사활동에 들어간다.

    김정문 의장은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결산검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역점추진사업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예산집행 분야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수 대표위원은 “사전교육과 업무연찬을 통해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검사를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6월 열리는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