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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규 시장과 참석자들이 제천한방엑스포 200일을 앞둔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와 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 홀에서 ‘엑스포 성공기원 D-200 기념행사 및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전 200일을 기념해 열렸다.
기념행사에는 이근규 시장, 전국제천향우회, 충북도민회 등 향우회원과 기업인, 엑스포조직위사무국, 충북도청 직원, 제천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엑스포 동영상 상영, 엑스포 거리 홍보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 전국제천향우회,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충청향우회중앙회, 충북도민회,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엑스포조직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제천시와 엑스포조직위는 이달부터 D-200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 오행시 짓기 이벤트와 로고송을 활용한 UCC 공모전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SNS를 통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근규 시장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한방바이오산업이 첨단 천연물 바이오산업과 결합해 나아감으로서 제천이 동북아 천연물산업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2010년 엑스포 성공을 시작으로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온 지난 7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방과 바이오의 융합을 통해 국가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의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