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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129㎞)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보도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14개 공구에서 가장 먼저 공사기 진행될 10‧14공구(서울 성남구간) 중 10‧13‧14공구 공사를 맡은 한화건설과 태영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에 공사착수 신고를 했으며 11‧12공구를 맡은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내년 초 착수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6차로로 건설되며 지난해 11월 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이 결정됐다.
한편 129㎞ 중 서울~안성 구간 71㎞는 올해와 내년에 착공해 2020년 개통하고 나머지는 안성~세종구간 58㎞는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충북 청주 출신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30‧비례대표)이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
신문은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김양섭 부장판사)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에게 각각 징역 2년6개월과 3년을 구형했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홍보활동 대가로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박 의원과 왕주현 부총장은 리베이트 수수행위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다음은 20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경향신문
-“국가 리더십이 국민 배신”
반기문, 박근혜와 선 긋기
뉴욕 외교협 간담회서 비판-새누리 충청 의원들 ‘바쁘다 바빠’
반기문 총장 귀국 임박에
‘대망론’ 등 앞다퉈 띄우기◇중도일보
-‘AI 사태’ 계란값 폭등
휘청거리는 서민경제
1판에 8000원선…식당업계 ‘막막’
대형마트, 계란 1인1판 구입 제한
농심, 라면값 오늘부터 5.5% 올려
내년초엔 도시가스비도 인상 예고-빨라지는 반기문 대권시계
박근혜 정부 비판 목소리 ‘선긋기’
오늘 대선출마 발표 여부에 촉각
팬클럽‧지지 세력도 활동 본격화-국정교과서 갈등 극에 달했다
교육부 현장검토본 의견수렴 추진 결정
교육감협‧정치 야3당 등 반대 의견 대립-“대선 후보라면
유불리 떠나서
신의가 있어야”
“무조건 이기는 정치해서는 안 돼”
반기문‧이인제 전 의원 겨냥한 듯
박 대통령‧황교안 공동 책임 촉구◇중부매일
-IMF 희생양서 수출 주체로
1996~2016년 ‘충북지역 중소기업’ 기사 분석
무역사절단‧수출상담 등 자주 등장 해외유치 성과
불황땐 ‘단골’로 등장…휴업‧부도 경기침체와 밀접-청주고속터미널 매각
“최고가 입찰 아닌 새로운 방식 필요”
청주시 도시건설위 김현기 의원 문제 제기
경제‧문화 등 환경개선…시너지효과 창출-“무예올림픽 승화…결코 꿈 아냐”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 공식 일정 마무리
서양스포츠 중심서 전통무예 대회 자신감 얻어-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혐의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징역형
검, 朴 3년‧金 2년6월 구형…“사안 중대”-청주~제주 ‘1만8천원’
제주항공, 오늘부터 특판…내년 1~3월 출발◇충북일보
-AI 인체감염 후 사망 무려 785명
남인순 의원 “1998년 이후 1천722명 감염 확인”
오염된 분변‧먼지 원인, 가족간 전파사례 보고
道, 1천308명 모니터링 고위험군 대책 시급-김병우 핵심공약 ‘좌초 위기’
행복지구‧찜통 없는 학교 예산 ‘0’원
교육공동체 헌장 강행에 뒷말 여전
무상급식 미완…누리예산도 뇌관-차 막히는 원인 제공하고 교통유발부담금 덜 낸다
다중시설 교통 ‘속터지는 손님’
건축법상 용도 ‘근린생활시설’로 등록 가능
교통유발계수 2.48 불과…웨딩홀은 5.15
부담금 쇼핑센터의 ‘20분의1’ 수준 납부
시 “웨딩홀, 걸맞은 교통유발부담금 내야”-도내 휩쓸고 간 AI
상점도 매몰 위기
심각단계 격상…닭도 이동금지
“물품 못받아 팔 물건도 없어”
달걀값 상승에 제빵업계도 타격-“쉿!” 이시종 지사 비공개 자혼 ‘화제’
지난 주말 가족행사로 조촐
李 지사 “알리지 말라” 당부
이튿날 AI 피해 현장도 방문◇충청매일
-탄핵 정국 속 충청권 대망론 고개
반기문, 대선 주자로 빅카드
정우택, 원내대표서 대권까지-내년부터 노인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
지급 기준액 월 119만원으로 상향政資法 위반 혐의 충북 국회의원 수사
경찰 “A의원 대표로 있던 단체 비자금 수억 정치권 유입 첩보”-청주 출신 김수민 의원 징역 2년6개월 구형
선거법 위반 등 혐의-청주 크레인 추락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병원 치료 받던 30대 숨져-서울~세종고속道 건설 본격 추진
10‧13‧14공구 공사착수 첫 신고…늦어도 내년 하반기 착공◇충청일보
-반기문 전국 지지모임 22일 출범
시도향우회 임원 중심 서울서 발기인 대회
“화합 이뤄낼 포용적 리더십 가진 지도자”
충북 출신 이상훈‧이필우 씨 고문단 포함-안희정 충남지사 “AI근본 해결책 찾겠다”
어제 송년 기자회견 통해
도정 회고‧내년 방향 제시-與 정 원내대표 행보 ‘가시밭길’ 예고
취임 인사 차 국회의장 등 방문
야3당서 모두 ‘문전박대’ 당해-일부 대형공사장 ‘안전불감증’ 여전
청주시, 20곳 특정감사 결과 7건 적발
추락 방지용 난간 미설치 등…시정조치◇충청투데이
-대전 휘발유값 광역시 최고
이윤 경쟁에 소비자만 피해
ℓ당 1459원…전국 세 번째
주유소들 ‘마진 남기기’ 과열
가격책정 합리적 기준 있어야-계란‧라면 ‘사재기’ 조짐
대형마트 1인1판 판매 제한
라면값도 오늘부터 5% 인상-인거비 부담에 애먹는 지역건설사
최근 3년새 20~30% 급상승
세종 지역 건설 화로항기 영향 커
현장인력 빼앗기며 몸값 뛰어
다수 업체, 대출 받아 인건비 충당-대전 ‘권선택 시장표’ 청년수당 내년 하반기 시행
대상자 선정‧지원규모 과제-AI 설상가상…신종 바이러스 추가 검출
잠복기 긴 고병원성 H5H8형…두 유형 첫 동시발생 ‘방역 초비상’◇충청타임즈
-기초연금 환수폭탄 현실화
충북지역 지난해 10월 기준 환수 대상자 1833명
지자체 우편발송…내년 1월부터 납부안내 방침
대부분 70~80대…“수백만원 어떻게 갚나” 한숨만-제천시 해맞이 명소 선정 논란
시 소식지에 청풍호 선상해맞이 제외 3곳 소개
일각 작년 보조금 지급중단 등 앙금 작용 분석
시 “편집위원들이 결정…특별히 할 말 없다”-“문화예술교육사업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충북문화예술포럼서 김기봉 한국문화정책硏 이사 주장
재단 설립은 문화진흥법-운영은 지자체 ‘따로국밥’
순수예술분야 예산 중 기반 조성 70%…창작 9% 불과-충북, KTX세종역 백지화 ‘단체행동 나선다’
내일 오송역서 도민 1천여명 참가 대규모 집회 개최
타당성 용역 철회‧행복도시특별법 개정안 폐기 촉구-통합 KB증권 오창에 CIB센터 개설
바이오 벤처‧중소 중견기업에 기업금융솔류션 제공-충북지방변호사회장에 김준회씨
임시총회서 과반 이상 찬성◇대전일보
-경찰 음주단속 고삐 죄는데…
솜방망이 처벌 엇나가는 법원
집행유예‧벌금‧감형 잇단 판결
美종신형‧호주 언론공개 대조
시민 인식개선‧처벌 강화 여론-최순실 첫 재판 혐의 모두 부인
“대통령과 공모 사실 없어”…검찰과 날선공방 예고-安 대권 선언 ‘군불때기’ 언제까지
“경선까지 도지사직 유지”
탄핵정국 셈법복잡 해석-유성구, 건설현장 환경 관리 손놨나
대전지역 호텔 신축공사장 살수시설 방치-영화 ‘판도라’가 잠깨운 원전 불안감‧경각심
시민들 “정부 재난관리체계 미흡 등 우려”
원자력硏 “영화 폭발장면은 현실성 없어”-대전 지진대피시설도 ‘위험’
내진설계 비율 20%대…동구 실내구호소 단 2곳◇동양일보
-서울~세종 고속도
드디어 내년 첫삽
서울~성남구간 10‧13‧14 공구
한화‧태영‧현대건설 첫 신고
대림‧고려개발도 내년 초에
안성~세종구간은 2020년 착공-전국 아파트 매매 연속 하락…전세 거래도↓
낮은 기준금리‧11.3부동산대책 여파로 매매수요 감소
저금리 월세선호 영향 전세매매 적체…가격 안정화
충청권 아파트 공급과잉 등 2~6주 연속 매매가 줄어-국민의당 총선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실형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각각 징역 3년‧2년6월
선거홍보 TF만들어 금품수수‧불법정치자금 조달
검찰 “객관적 근거있는데도 부인…개전 의지 없어”-공사비 부풀려 111억 부정 대출
산단부지 조성금 30% 증액에
대가로 지인 감독관 채용까지
중기대표 등 18명 검찰 기소-선거법 위반 권석창 3차 공판
‘통화 녹음파일’ 신빙성 공방
선거운동 도왔던 지인이 제출한 녹음파일 증거 능력 놓고
권 의원 측 선별 누락 가능성 vs 검찰 편집은 없었다
재판부 내년 1월 3~6일 등 증인신문 집중 심리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