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27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가을비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 남북부에는 28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충북 남부 지역은 늦은 오후에, 충북 중북부 지역은 밤에 그치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이번 비는 충북 북부지역의 강수량이 충북 중남부 지역보다 많겠고 낮 동안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6도, 충주 26도, 추풍령 25도 등 25~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 10~30mm, 충북 중남부 5~10mm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고  충남 남부지역은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오늘과 내일(28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보령 25도, 서산·홍성 24도 등 24~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28일)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10~50mm, 대전·세종·충남 남부 5~2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