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림디자인고,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충북 충주시 소재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최상규)가 2012년부터 5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림디자인고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학교는 산학연계와 체험활동, 특기적성, 동아리활동,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산업분야와 연계한 예비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와 비전을 성취하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최상규 교장은 “학생의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직업의식의 함양에 힘쓰고 디자이너 실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인성과 기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