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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지적장애인 강제 노역’, ‘화상경마장 유치 찬반논란’과 관련된 기사가 주류를 이뤘다.대전일보는 정부 공모사업인 국립철도박물관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정부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영남권 신공항, 국립한국문학관 등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철도박물관 공모 역시 변질될 우려를 낳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왕 특혜’의혹이 나오면서 지자체간 갈등을 키우고 공정성과 객관적 절차의 신뢰가 흔들리는 등 정부가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권 신문들은 최근 청주에서 지적장애인 강제노역 사건이 발생한 이후 청주시가 등록 장애인 3만7000여 명을 전수 조사한 결가 2명의 1급 지적장애인의 행방이 묘연해 결찰에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1면 머리기사로 비중 있게 처리했다.
그러면서 청주 오창 지적장애인 강제 노역사건에 이어 ‘제2의 만득이’를 우려하면서 장애인 인권유린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 신문들은 청주 명암타워 화상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인근주민들의 반대에 이어 청주시의회가 가세하면서 반대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청주시의회는 상임위원장단 긴급회의를 통해 화상경마장이 청주에 들어서면 도박중독과 사행성 조장 등으로 교육도시 이미지 훼손이 우려된다며 유치 반대입장을 확고히 했다.
다음은 22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대전일보
-흔들리는 철도박물관, 불신 키우는 정부
대전 등 경쟁속 의왕 특혜의혹
지자체 갈등 키우는 공모 사업
‘공정‧객관적 절차’ 신뢰 흔들-“김영란법 국내 농축산업 망한다”
종사자들 서울서 집회 적용대상서 제외 촉구-국토부만 바라보는 대전시
앞길 안보이는 스마트트램
공보사업 불투명속 市 다른 예산대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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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공약사업 11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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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가족문화치유학교 조성 국비 확보 못해 추진 어려워
도, 19개 사업 변경 불가피-이번엔 담배밭서 장애인 노동착취
염전‧차고‧축사노예 이어 진천서도 저임금 노동
지적장애인 40대, 16년간 쥐꼬리 임금 받으며 밭일-청주 지적장애인 2명 행방묘연…‘제2만적이’ 우려
-‘허위사실 유포’ 경청호 청주대 전 총동문회장 검찰 송치
경찰, 석정계 참여 발언 명예훼손 입건◇중도일보
-아이들 생각한다면…급식비 현실화 합의 시급
대전 지자체-교육청, 재원분담률 놓고 힘겨루기
예산부담 ‘협력’ 관건…10월 교육갱행협의회 관심-“철도박물관 신공항 사태 재현 막아야”
사업 백지화 땐 행정불신 가중
청주 등 충청권 역량결집 절실-반기문, JP에 친필서한…대권행보?
“내년 1월 찾아뵙겠다” 서신 공개
27일 충청포럼 JP 초청특강 주목
◇중부매일
-‘제2의 만덕이?’…지적장애인 2명 행방 묘연 수사의뢰
지원委 구성…인권 유린 방지책 마련
장애인 단체…“가해자 엄벌해야” 촉구-충북과 MRO 경쟁 카이 사업계획서 제출 ‘비상’
아시아나는 아직 검토중…국토부 “조만간 평가 진행”-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청주시의회 가세
“도박중독자 양산‧사행성 조장 등 부작용”
시의회 “교육도시 이미지 훼손” 반대 입장
일부 “세수증대‧낙후된 지역 발전” 찬성-정부 입김에 구부러진 ‘철도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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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장‧군수협, 투명한 결정 촉구 나서◇충북일보
-‘만득이 사건’ 원인은 마을공동체 붕괴
19년 축사 노예생활에도 이웃‧지자체 등은 무관심
통리반장 시스템 부재 언제든지 유사사건 재발 가능성-“문장대 온천 환경영향평가 초안공람 무효”
문장대온천개발저지충북범도민대책위◇충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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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주의‧권한의 크기 항목에서 최저점 받아
개인별 평가 천차만별…중등 학교장 가장 커
교직원 대상 고위직 청렴도 조사-1년째 도로확장 중…가로막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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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충북 오송에 투자 의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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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900개 쏟아져 교통통제◇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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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과장 발언 잘못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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