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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충북 청주와 충남 홍성지역에 화상경마장유치 신청서를 내면서 찬반 논란이 뜨겁에 달아오르고 있는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신문들은 화상경마상 유치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은 “경마장이 유치될 경우 지역이 파탄이 나고 교육도시 이미지가 퇴색될 것”이라고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유치를 추진하는 측은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가 화상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사업동의서를 발급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또한 대전과 청주시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와 관련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의왕시장의 국토교통부 ‘팁’ 발언이 충청권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면서 기존 의왕시의 철도박물관 확장설이 나오면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대전‧청주지역이 반발하고 있다고 전하고 ‘제2의 신공항 사태’를 우려했다.
신문들은 국립박물관 대전‧청주유치위원회가 의왕시장 팁 발언 이후 입지 선정을 위한 절차는 하나의 형식적이고 요식적인 절차로 하려는 사실상 국민 기만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는 모습을 다뤘다.
충청일보 등은 지적장애인 강제노역과 관련해 일명 ‘만득이’ 고씨의 머리와 등에 상처는 외력에 의한 것이라는 한 병원의 소견을 상세히 전했다.그러면서 고씨에 대한 농장 주인에 대한 폭행 의혹과 관련해 정밀 의료검진과 함께 농장주 부부에 대한 추가 조사도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대전일보
-충남도, 2030년까지 마리나 10개‧요트항로 28개 추진
中 랴오디그룹 투자 등 급물살
해양관광 거점 개발 구상 완성-‘낙하산 인사’ 출연연 내부 불만 팽배
미래부 퇴직 공무원 출신 4명 고위직 근무
직원에 가방 시중‧개인 심부름 ‘갑질 논란’-철도박물관 공모 의왕시 특혜 의혹
대전유치委 “정부가 팁 제공…해명하라” 성토-대전시 정무부시장에 이현주 변호사 내정
◇동양일보
-당진 ‘석탄화전과 전쟁중’
범시민대책위 서울서 단식투쟁 돌입…김홍장 시장 합류
시의회, 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유네스코 직지상에 ‘이베르 아카이브’
브라질 등 중남미 공동프로젝트팀 기록 유산 보존활동 공로-충북 최고 관광지는 ‘단양 8경’
내국인 관광객 1176명 선호도조사 26.4% 꼽아
입장객 1위 도담상봉…산막이옛길 인기 시들
상반기 방문객 916만명…작년보다 160만명↑-청주배드민턴협회장 선출 ‘내홍’
보조금 횡령 의혹 대의원 임의 선정 등 잡음 일어◇중도일보
-‘기존 철도박물관 확장說’ 지역 반발
신설 아닌 의왕 리모델링 움직임
‘제2의 신공항 사태될라’ 우려
대전‧청주, 투명한 절차 촉구-오늘도 33도…충청 연일 무더위
대전‧세종‧충남 ‘폭염주의보’
내일 밤부터 비…한풀 꺾일 듯-세종시의회 “국회분원 반드시 설치해야”
결의안 채택, 정부기관 이전 효율성 등 당위성 주장
원구성 과정 갈등 봉합…“화합된 의회 보여드릴 것”◇중부매일
-“지역 파탄”vs “고용 창출”
청주 명암타워 화상경마장 찬반 논란 가열
市, 24일 전에 장외발매소 도의 여부 결정-kwh당 60원대 기록…4년정보다 66% 하락
위기의 충북 태양과 산업
영동 업체 38억 대출 “이자 갚기도 힘들어…”
관련 업체도 도미노 현상…판매수익 직격탄
道 “발전소 건립 신청 빗발…위기는 아니다”-“만덕이 머리‧등 상처 외부힘에 의한 것”
의료진, 발목수술은 타인 의료보험 적용
경찰, 수술 집도한 해당 병원 수사 방침-양분된 새누리당 충북도의원
의총묵살‧당론없이 무예마스터 예산승인 문제 삼아
反 김의장측 요구 도당서 회의 골 깊은 갈등 ‘재확인’
20명 두패 갈려 더민주당과 3당 체제 시각도 대두-“SOC예산 지역 불균형…충북 피해”
더민두-道 예산‧정책협의회
道, 주요현안 정부외면 주장에 소외 없도록 공정한 편성 약속-에너지사용 ‘제로’시대 앞당긴다
LS산전, 공장‧빌딩‧가정 등 최적효율 관리시스템 구축
청주2사업장‧안양R&D캠퍼스서 피크에너지 절감 효과
비용 10억 절감‧국제적 인증까지…국내‧외시장 본격 공략◇충북일보
-말로만 충청권 공조…광역교통망 ‘반쪽 위기’
대전역~세종시~오송역 BRT 청주지역까지 연결 감감 무소식
교통망 연구용역 후속 대책 無 충청권 상생협력단 역할도 한계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역시 소극적-청주지역 조합아파트 2만2천가구 물량 폭탄
총 23개 조합 등장…오창 등 6곳 착공
모충 동일센타이사‧율량 서희 성공사례
민간분양比 15~20% 싼 가격으로 유혹-청주명암타워 화상경마장 유치 찬반논란 가열
충북시민연대회의 “교육도시 이미지 퇴색”
명암타워 수탁자 “모자란 지방재정에 도움”-與, 또 교육감 직선제 폐지 들먹…도내 교육계 ‘반발’
새누리 의원들, 개정안 발의
교육부, 시‧도교육청 의견 수렴-오송‧대구 첨복단지 ‘애물단지’ 전락하나
2009년 8월 지정 2038년까지 5조천억 투입
2015년 외국인 환자 80% 서울‧경기‧인천 집중
대구 4.4%‧충북 0.9%에 그쳐…중간점검 시급◇충청매일
-“SOC예산 특정지역 편중 막겠다”
충북도‧더민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논의
우상호 원내대표 “영남권이 충청‧호남의 5배 수준”
박영선 위원장 “이시종 지사 무예마스터십 실현 존경”-튀어나온 보도블록…지뢰밭 된 인도
청주 일부 지역 가로수 뿌리 성장하면서 블록 파손
보행자 걸려 넘어지고 다치고…몇년째 방치된 곳도-장애인 학대‧노예 취급해도 죗값은 ‘쥐꼬리’
염전 강제노역 관련사 대부분 집행유예…임금도 제대로 못받아
오창 축사 사건도 솜방망이 처벌 발을수도…“엄벌만이 해결책”◇충청일보
-“세수 등 경제도움”vs “지역사회 파탄 날 것”
청주에 또 화상경마장 추진 논란
명암타워 수탁자, 市에 유치 동의 요청
시민단체 “사리사욕 위한 도박장” 반발
市, 시민들 의견 수렴해 조만간 결정키로-냉방기 가동온도 위반 학교 ‘수두룩’
충북교육청 ‘섭씨 26도↑’ 지침에도
대부분 27~28도 넘어야 에어컨 운영
온도 측정 장소 행정실‧복도 등 제각각-“충북도의원 함량미달”
박함범 의원, 도의회 예결위서 실태 모른채 집행부에 질문
도교육청 직원들 불만 표출-“머리‧등에 상처 외력에 의한 것”
경찰, ‘만득이 사건’ 수사 속도
폭행 의혹 관련 정밀 의료검진
농장주 부부 추가 조사도 예정◇충청투데이
-철도박물관 ‘의왕 특혜’ 후폭풍
의왕시장 국토부 ‘팀’ 발언 대전유치委 등 거센 반발
“국토부 공식입장 밝히고 입지선정 절차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