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재배농가가 오이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제천시
    ▲ 지난해 재배농가가 오이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제천시

    충북 제천시 금성면 금수산 일원에서 재배되는 금수산엄지오이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옥)이 출하를 앞두고 오는 9일 금성에서 출하촉진대회를 갖는다.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에 맞춰 금성면 월림리 비단권역 도농교류관에서 열리는 출하촉진대회에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시장 경매사, 중개인 등 40여명과 조합원이 참석한다.

    법인은 이번 출하촉진대회를 통해 명품 오이를 생산하고 출하농산물의 안전성 향상과 상품의 규격화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천의 대표농산물인 ‘금수산엄지오이’는 70농가에서 모두 2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매출 20억원을 차지하는 농가소득 효자농산물이다.

    15kg당(포장)1만5000원 판매를 예상하고 있는 금수산엄지오이는 오는 6월 15일 출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