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교사 대상 운영협의회 가져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14일 관내 특수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 단양특수교육 주요사업 △특수교육 연수 △학생·교사·학부모가 행복한 특수교육지원 계획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운영을 논의했다.

이어 △컨설팅 장학 및 멘토링 실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방학프로그램 활성화 및 진로직업교육 연계 방안 등 단양특수교육 주요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담당교사들은 ‘나이스 기반 특수교육 통계 조사를 위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고 올해 단양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날 협의회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단양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급)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