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형 제천부시장(왼쪽)과 베트남 닌빈시장이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제천시
    ▲ 김진형 제천부시장(왼쪽)과 베트남 닌빈시장이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제천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이하 제천국제한방엑스포)홍보방문단은 11일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해 닌빈시장(Dinh Van Thu)과 당서기(Le Huu Quy)를 만나 초청장을 전달했다.

    김진형 단장(제천 부시장)은 닌빈시를 찾아 제천국제한방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닌빈시 관계자와 닌빈시 기업에 대한 이근규 제천시장의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닌빈시 현지에 제천국제한방엑스포 광고판 설치 요청와 관련해 닌빈시장은 시청과 주요관광지에 설치장소 제공을 약속했다.
     
    이어 닌빈시장은 기업들이 제천국제한방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닌빈시에서도 제천시에 방문단을 파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닌빈시는 제천시 방문단을 맞아 닌빈성의 인민위원회, 집행위원회 주요 간부들과 기자단까지 참석해 제천시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제천시의 선진행정을 배우고 싶다며 공무원 교환근무를 제안했다고 방문단은 밝혔다.
     
    2009년 10월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베트남 닌빈시는 육지의 하롱베이라고도 불리는 땀꼭(Tam Coc)은 논과 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펼쳐진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매력적인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