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해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이해찬
    ▲ 이해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이해찬

이해찬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는 12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까사리움 빌딩에서 시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해찬 후보는 “4년전 세종시민들의 진실한 선택으로 당선돼 그동안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7000억원 확보, 교육특별회계 283억원, 첫마을 방음터널 410억, 연동면 경부선 철도 횡단박스 50억원 등 많은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했다”면서 “앞으로 KTX세종역 신설, 어린이 전문의료센터, 국립어린이 도서관 설치와 보육․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교신설 등 2020년까지 세종시 자족기능을 충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적으로는 “북핵문제로 인한 국제정세 악화와 개성공단 폐쇄  등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동북아평화체제를 확립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해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어제 가진 박수현충남 천안의 3선 양승조 의원과 공주의 박수현 의원,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도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어제 있었던 박수현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개소식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박완주 의원(천안을), 양승조 의원(천안병), 나소열 충남도당 위원장등 중앙당 인사가 대거 참석한 것에 비해 인근 지역구인 양승조,박수현의원만 참석해,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