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30일 앞두고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아름다운 선거로(路)’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청사 외벽에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홍보대사인 설현(걸그룹 AOA 멤버)의 얼굴과 함께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래핑하여, 이번 선거가 아름다운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12일 오후3시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로(路)’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웃음과 음악 친구들’의 첼로 앙상블과 함께 자이언트 배너(길이 5.4M)에 박양준 서예가의 붓글씨와 박석신 화가의 꽃그림이 한데 어우러진 즉석 퍼포먼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양준 서예가는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타이틀 이미지로, 박석신 화가는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작품활동으로 유명하며, 첼리스트이자 웃음전도사인 이웃음씨는 able감동연구소 소장이자,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예술 총감독을 맡고 있다.

    대전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중심이 돼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선택받는 선거로 이번 선거를 다함께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