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문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김현문 예비후보 사무소
    ▲ 김현문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김현문 예비후보 사무소

    김현문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가 11일 독서권장을 위해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에 책 배달사업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다수 국민들의 독서량이 많이 줄고 있다는 각종 자료를 보면서 독서를 권장하는 동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책 배달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하게 되었다”며 “시·군에서 업무를 추진하게 하고 정부는 배달에 필요한 예산 등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달 독서를 적정 수준 이상으로 이행한 주민들에게는 시·군에서 시행하는 각종문화 행사 등에 초대하는 등의 혜택도 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임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청주시새마을문고지부장으로 있을 당시 청주시와 함께 시도한 새마을이동도서관의 실적이 년간 20만권 이상이었다”며 “독서배달 사업은 주민들이 독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