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모습ⓒ제천시
    ▲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모습ⓒ제천시

    충북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이 ‘2016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에 선정됐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열차 운임지원과 방문 시장에서의 구매력 촉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열차로 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체험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등 여행객의 소비를 이끌어 내게 된다.

    시는 투어에 배론성지,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등 10경을 포함시켜 제천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올해 팔도장터 첫 관광열차는 300여명의 여행객을 싣고 이달 13일 수원역을 출발해 오전10시 제천에 도착해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