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제천시장이 제천시기업인협의회 조찬감담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이 제천시기업인협의회 조찬감담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현성)는 10일 오전 제천시내 한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근규 시장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5일 충주상공회의소로부터 만장일치 분할 설립 승인을 얻어낸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분할 설립에 따른 추진현안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인 상공회의소 설립을 이뤄낸 기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공회의소가 제천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인협의회원들은 제천·단양 상공회의소가 그동안 낙후됐던 충북 북부지역 경제를 살려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시민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충북도의 설립 인가를 득한 후 의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중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