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변재일 의원 사무소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변재일 의원 사무소

    변재일 의원(더민주 청주 청원구)이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오는 5월까지 오송역 택시승강장에 펜스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무분별한 택시 탑승으로 혼잡과 위험이 발생하던 오송역에 5월까지 펜스를 설치하고 오는 12월까지 청주시에 인수인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송역 택시 승강장의 혼잡은 한 택시기사가 변 의원에게 민원을 청구하고 변 의원이 철도시설공단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해 펜스설치가 이뤄지게 됐다.

    변 의원은 “택시와 승객이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설만 있다면 오송역의 통행 안전이 제고될 것”이라며 “철도시설공단이 승강장을 설치하기로 해 혼잡과 위험이 줄어들 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