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기섭 후보 사무소
    ▲ ⓒ송기섭 후보 사무소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7일 ‘행복이 가득한 명품도시 진천’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복지 분야, 감동과 나눔의 평생복지 기틀마련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까지 돌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이것이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진천군의 따뜻한 복지를 만들기 위한 꿈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군이 추진하는 복지시설 확대 및 복지서비스 계획들은 무리 없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되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 독립형 공동생활가정 시설을 확대설치하겠다. 주거공간이 완전히 독립된 공동생활가정으로서 독거어르신들이 집 걱정, 공과금 걱정, 난방비 걱정을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

    또 “마을별 사회적약자의 보호 및 돌봄 체계 수립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복지기능을 확대해 군 복지서비스의 마을복지허브로 활성화하겠다”며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해 종합적인 정보제공 등 영·유아 아동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천군 학대 피해아동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장애아동에 대한 통합어린이집 운영 계획은 군민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제 영·유아 보육서비스 확대 및 장난감, 교재·교구 및 놀이공간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여성들이 보육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및 활동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즉시콜로 전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행복택시' 제도를 보완·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읍·면장의 직무에 복지기능을 확대하고, 면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면 주민 센터의 체계를 점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에 대한 가족복지 통합 전달체계 수립,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취약 가정들에게는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다문화 가정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출신국 언어로 부모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