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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사찰로 유명한 대한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 신도회장에 오영순씨가 선출됐다.
대성사는 지난 4일 대성사에서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 씨를 임기 4년의 신도회장으로 선출했다.
오 회장은 “태고종 중매사찰 대성사의 대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올해는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가 12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선남선녀들의 만남 법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사는 혜철 스님의 주선으로 맞선을 통해 2200쌍이 결혼했으며 선남선녀 인연맺기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