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덕흠의원실
    ▲ ⓒ박덕흠의원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은 “주민들을 위한 민생 공약으로 고된 삶으로 지친 서민들의 손을 잡아주는 든든한 군민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동보육과 청소년교육, 청년일자리,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3일“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여성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아동보육정책은 △아동‧어린이 범죄취약구역 CCTV 설치 확대 △마을-아파트별 공동육아 시범사업 실시 △사립보육시설 개선비 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점진적 확대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란 없이 지원 받도록 법제화 △국공립 보육시설 단계적 확충 및 사립보육시설 현대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교육 공약으로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 확대 △노후화된 교육시설 현대화 및 영어체험스쿨 지원 확대 △학교폭력 근절 위한 어르신 학교보안관과 전문상담인력 대폭 확충 △중학교 자유학기제 성공적 정착 지원 △초‧중‧고생 토요문화학교 확충 및 지원 △저소득층 사교육비 경감 △농촌 자녀의 무이자 학자금 지원 확대 △지역별 공공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놀이 문화 유치 및 산림치유센터 설치로 학부모 및 학생 정서 함양 △고등학교 무상‧의무교육 단계적 확대 △ 전인교육 및 생태학습 기반의 작은 학교 운영 지원 △지역별 특성화 명문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유학지원재단 설립 등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법으로는 △청년 대상 두루 누리 사회보험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대학미진학자 대상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 △미취업 청년을 지역특산물 마케터로 양성 △평생교육을 위한 ‘장학―꿈’ 바우처 지원 등을 공약했다.

    여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경력단절 주부들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의 추납 허용 △성범죄 및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 강화 △공동육아제로 워킹맘 지원 및 신규 여성일자리 창출 △성차별 해소를 위한 성인지 예산 조정권한 강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사회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