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로고.ⓒ청주시
    ▲ 청주시 로고.ⓒ청주시


    (의)하나병원, ㈜선엔지니어링, 청주의료원이 청주시로부터 성실 납세법인 감사패를 받았다.

    청주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2015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 납세법인 3개 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 납세법인은 ‘2015년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시에 본점을 둔 법인 중 최근 5년간 체납액이나 세무조사 추징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지방재정 기여도와 일자리창출 고용기여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성실 납세법인으로 선정이 되면 감사패 증정과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해마다 3곳의 성실 납세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난해에는 ㈜서흥, ㈜대원, ㈜성일화학이 성실 납세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성실 납세법인 감사패 수여로 지방세 자진 납세 풍토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성실 납세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