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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 대표적 관광 상품인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2년 개장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연평균 15만명의 탑승객을 유치하며 제천시는 물론 중부권의 대표적인 관광객 유입 시설로 자리를 잡았다.운영 첫날인 1일은 주말에 내린 눈 덕분에 아름다운 비봉산의 설원과 청풍호를 감상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이날 이근규 시장은 첫 번째 탑승객에게 제천시 관광기념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