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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대표적인 명물로 자리잡아가는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오는 3월3일 33데이를 맞아 ‘삼겹살축제’를 연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김상돈)는 “3월3일 11시부터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제5회 3‧3데이 삼겹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문풍물야시장 야간(오후 6시~오후 12시) 개장과 함께 시민 노래자랑, 지역 유명 가수 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 등의 볼거리와 경품행사, 삼겹살 할인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시부터 열릴 삼겹살 무료시식회는 청주삼겹살 거리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삼겹살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할인 판매도 가질 예정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청주의 자랑인 청주삼겹살 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청주삼겹살거리가 3·3데이 뿐만 아니라 365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