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동호 교육감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 설동호 교육감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4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시설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따라서 설동호 교육감은 2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직원들을 격려한 뒤 “계속되는 추위와 경기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2009년부터 구내식당 월 1회 급식 없는 날을 통하여 절약된 식비를 모아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