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종배 의원, 제천단양 엄태영 예비후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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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청주방송총국은 6일,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7일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주시는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과반이 넘는 59.6%, 더불어 민주당 윤홍락 예비후보가 12.4%의 지지율을 보였다.

    제천·단양지역구는 엄태영 예비후보 28%, 김기용 에비후보가 15.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권석창 6.9%, 김회구 6%, 이찬구 4.4%, 정연철·장진호·최귀옥 각각 2%, 이후삼 1.7%, 박한규 1.5%, 송인만 1.2%순으로 나타났다.

    제천·단양 후보군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61.7%, 더불어 민주당 8.1%, 무소속 1.5%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방송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제천·단양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는 임의 걸기 방식의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도 95% ±4.4%p다.

    응답률은 충주 12.4%, 제천·단양 1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