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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산악회 (회장 조성영)는 22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저소득가정 이웃들에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kg들이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근우산악회 조성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근우산악회에서는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기탁된 백미 50포는 청주시 아동그룹 홈 1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근우산악회 조성영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지정돼 매달 10만원의 기부를 하고 있는 충북도내 최장수 착한가게로 오래전부터 기부해온 기부천사다.
근우산악회 조성영회장은 “우리 산악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만들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