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을 선거구 총선출마…‘청주비전 실천 정치협의회’ 구성 강조
  • 송태영(55) 전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1일 내년에 있을 제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청주 흥덕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 한 송 전 도당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정치의 선수 교체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청주 발전의 바람개비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청주가 새 출발 하려면 여·야 정치인 모두의 생각과 힘을 생산적으로 모아야 한다”며 “창조적 상생정치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주 비전 실천 정치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및 청주 흥덕을 당협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현재는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서남대 겸임교수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