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간호학과 현인숙 교수 ‘이제는 혈관이다’ 등 주제강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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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16~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제주 신라호텔에서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회장 이만형 충북대기획처장) 동계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동계세미나는 지난 8월 하계세미나에 이어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의 대표적 행사로 전국기획처장협의회 회장인 충북대학교 이만형 기획처장을 비롯, 전국 110여개 대학교 기획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16일에는 다양한 세미나가 열렸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교육부 고등교육 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KEDI 이정미 대학평가연구기획실장은 ‘대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 구조개혁의 방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기획처장 보직을 맡고 있는 참석 교수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17일에는 협의회 회계 결산 보고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정래화 서기관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 캠퍼스 건립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한라대 간호학과 현인숙 교수가 ‘이제는 혈관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만형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전국 대학교 기획처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간 있었던 현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