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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충북에서는 모두 22명이 등록했다.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중 7곳에서 모두 22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당적별로는 새누리당 17명, 새정치민주연합 5명 등이다.선거구별로는 송광호 전 의원(새누리당)의 의원직 상실로 무주공산인 제천·단양에 10명이 몰렸다.
이어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시 청원구(옛 청원군)에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버티고 있는 청주시 서원구(옛 흥덕갑)와 같은 당 노영민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시 흥덕구에 각각 2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의 충주와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의 보은·옥천·영동, 같은 당 경대수의 증평·진천·괴산·음성에는 각각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의 청주 상당구는 등록자가 없다.
예비후보자 등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주 서원구 – 이현희(새누리당·61), 최현호(새누리당·58)△청주 흥덕구 – 김정복(새누리당·56), 김준환(새누리당·59)△청주 청원구 – 권태호(새누리당·61), 김재욱(새누리당·68), 김현문(새누리당·57), 오성균(새누리당·49), 이종윤(새정치민주연합·64)△충주 – 윤홍락(새정치민주연합․54)△제천·단양 – 권석창(새누리당·49), 김기용(새누리당·58), 김회구(새누리당·51), 송인만(새누리당·53), 엄태영(새누리당·58), 정연철(새누리당·54), 최귀옥(새누리당·52), 이찬구(새정치민주연합·53), 이후삼(새정치민주연합·46), 장진호(새정치민주연합·52)△보은·옥천·영동 – 이재한(새정민주연합·52)△증평·진천·괴산·음성 – 임해종(새정치민주연합·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