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선거 권태호 예비후보는(61·새누리당 청원구)는 15일 오전 9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20일 선거 대장정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법조인의 전문성을 살려 민생에 발목을 잡는 낡은 법제도를 정비하고 후진적 정치관련법도 대폭 손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변호사는 특히 “지역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새누리당이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해야 한다”면서 이번만큼은 능력있고 참신한 본인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작은 거인’을 표방한 권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청원구 내덕동 내덕칠거리에 선거사무소(내덕로 67-1)를 개소하고 ‘청원, 확 바꿉시다!’ 등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외벽에 거는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