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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가 설치한 포토존.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호암체육관과 우륵당 주변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포토존은 사과가 익어가는 모형, 타이타닉, 달과 무지개, 러브의자, 거울 속으로 등 5개의 테마로 제작됐다.
시는 악성 우륵, 대문장가 강수, 해동서성 김생, 충민공 임경업, 충장공 신립, 방호별감 김윤후 장군 등 충주가 낳은 역사 인물들의 얼을 살리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6개의 동상을 활용했다.
포토존이 있는 곳에는 각각의 종합안내판을 설치해 내용을 알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포토존 설치로 호암체육관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충주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