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 장면. 사진제공 충북도의회 ⓒ뉴데일리
    ▲ 20일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 장면. 사진제공 충북도의회 ⓒ뉴데일리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언구)는 20일 오후 미원중, 충주중, 대소중 학생 70여 명을 초청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제45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투표를 통해 의장선출에 이어 당선 의장 주재로 초등학교와 결합한 스쿨버스운행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9시 등교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매점운영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해 찬반 토론 및 조례안 의결, 건의안‧자유발언 발표 등을 체험했다.

    의회교실을 체험한 학생들은 “대의기관인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의회교실 입교식에는 임병운, 김학철, 이광진, 이숙애 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