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서울코엑스 11.18~21까지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2015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 강소농’을 주제로 11월 18~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추진된다.
충북도관은 청주시 등 9개 시군과 도기술원 등 모두 10부스를 구성해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강소농’이란 전시 주제로 충북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전시․홍보했다.
행사 첫날에 개최된 우수 강소농과 강소농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의 시상식에서는 우수 강소농 분야에 진천 제현숙 농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확산부문에 충주시 연화순 농가, 우수 정보화 농업인 부문에 청주 이형원 농가가 수상했으며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강소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도 판매하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귀농․귀촌 상담과, 수험생들을 위한 효(孝) 이벤트, 간편고추장 만들기, 화분만들기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