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광·테스트테크·동보식품 등 우수기업에 선정

충북도가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주)온광 등 7개 업체를 선정했다.

도가 선정한 우수기업은 ㈜온광(청주), ㈜테스트테크(청주), 동보식품(충주), 서울식품공업(주)(충주), ㈜풍림푸드(진천), 대지금속(주)(음성), 서보산업(주)(음성) 이다.

도는 16일 “도내에서 2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최근 1년간 일정 규모 이상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건전성, 일자리 성장성, 일자리 안전성 및 근로환경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게는 앞으로 2년간 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고용지원금 지원(6개월 1인당 80만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한국은행·산업은행에서 고용창출자금 금리우대, 해외마케팅사업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고용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과 구직자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