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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전시, 화재 감소율 ‘전국 1위’…시민과 소방본부 ‘합작품’
대전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화재 감소율을 기록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소방본부의 체계적인 예방 활동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이 이룬 값진 결과다. 그러나 여전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
2025-01-30 김정원·김경태 기자 -
“청주 역사·문화유산, 디지털로 만나다”
충북 청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청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한 데 모은 ‘디지털청주문화대전’ 누리집(https://cheongju.grandculture.net)을 다음달 3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2006년 편찬된
2025-01-30 홍정미 기자 -
대전시, 전국 화재 감소율 ‘1위’… 전년 대비 ‘19.6% 줄어’
대전시가 2024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하며 인명과 재산피해도 큰 폭으로 감소한 지역으로 분석됐다.3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에서 총 82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8명(사망 8명, 부상 50명)의 인명
2025-01-30 김정원·김경태 기자 -
5자녀 이상 가정 年 최대 500만원…청주시, ‘초(超)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충북 청주시는 자녀를 기르는 데 경제적 부담이 큰 5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초(超)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자녀가 5명 이상인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
2025-01-30 홍정미 기자 -
“덤 주는 충남에 고향사랑기부하세요”… 답례품 증정 이벤트 ‘덤앤덤’
충남도가 2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하는 답례품에 증정품(덤)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30일 도에 따르면 덤앤덤 이벤트는 도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로, 답례품을 활용해 충남을 알리고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
2025-01-30 김정원 기자 -
세종시,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시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주간 비대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을 지원한다.참여자는 총 3회의
2025-01-30 이길표 기자 -
‘하루 만 원의 사랑’, 두 해째 이어진 ‘익명의 선행’
2024년 2월 익명의 기부자가 충북 단양군청에 하루 1만 원씩 1년간 모은 365만 원과 따뜻한 편지를 기탁하며 큰 감동을 안겨줬다. 올해도 그는 같은 방식으로 365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정을 이어갔다.지난 22일 기부자는 단양군청을 방문해 현금 봉투를 전달한 뒤
2025-01-29 김정원 기자 -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100일간 고향에 머문다’
충남 서산시 부석사 설법전에서는 5월 5일까지 100일간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金銅觀世音菩薩坐像)’ 친견법회가 열리고 있다. 29일 서산시와 부석사에 따르면 이번 법회는 불상이 일본으로 반환되기 전, 본래 자리인 부석사에서 머물 수 있도록 일본 대마
2025-01-29 김정원 기자 -
충청권 대설 ‘비상 대응’… 지자체 총력 ‘제설작업’
충청지역에 대설경보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충주시, 음성군, 옥천군, 금산군 등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주요 도로 및 취약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
2025-01-29 김정원 기자 -
“음악 교육과 청주지역 음악계 변화·발전 위해 힘 보태겠다”
김혜진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지난 17일 ‘2024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한국 음악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서원대 음악교육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서원대
2025-01-28 양승갑 기자 -
[초점] 정치는 실종·경제는 곤두박질…‘희망을 찾는 길’은 어디에?
유난히 긴 설 연휴, 한국의 대명절인 만큼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다. 그러나 올해 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차갑고 우울한 분위기가 감돈다. 경제는 끝없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설 상차림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2025-01-28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대설·강풍·한파 삼중고…“29일까지 눈 이어진다”
기상청은 충청권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9일 낮까지 강설과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28일 오후 6시 기준 충남과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고 있다. 충북 진천 위성센터는 누적 적설량이 42.2cm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계
2025-01-28 김정원 기자 -
충북, 폭설로 주요 도로·관광지 통제…한파 피해도 ‘속출’
충북도는 지난 26일부터 이어진 대설과 한파로 인해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폭설 피해가 속출했다. 충북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설 및 한파 대처 현황과 주요 피해 상황을 발표했다.충북 11개 시·군에는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2025-01-28 김정원 기자 -
당진 축사 ‘1동 붕괴’…소 100마리 낙농단지 ‘이동 조치’
충남세종농협은 28일 설을 하루 앞두고 폭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당진시 축산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충남세종농협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농가는 낙농업에 종사 중인 축산농가로 1837㎡ 축사 2동 중 1동이 폭설로 일부 붕괴해 현재 소 100여
2025-01-28 김정원 기자 -
충남 폭설 피해 속출…축사·돈사 붕괴, ‘교통 통제’
충남 지역에 27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시설물 붕괴와 교통 통제가 이어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폭설은 도내 평균 적설량이 15.1㎝, 최고 적설량이 당진에서 26.3㎝를 기록할 정도로 강력했으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당진시 정미면에서는
2025-01-28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