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의 시대착오적 선택… ‘미래를 스스로 지워버렸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 그 결과는 단순한 ‘통합 불발’이 아니다. “지역 국립대학이 스스로 시대정신을 거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4일 교통대는 3주체가 모두 찬성하며 생존을 위한 현실적 결정을 내렸다. 반면 충북대는 교원·직원·학생 모두가

    2025-12-05 김정원 기자
  • ‘H5형 AI 항원 검출’… 음성 미호천 ‘겨울철 방역’ 비상

    충북 음성군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미호천 일대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을 즉각적인 방역 조치로 연결하며 긴급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호천 야생조류에서 H5형 AI 검출… 10km 예찰구역 설정음성군은 3일 대소면 미호천에서 채취한 야

    2025-12-04 김정원 기자
  • ‘청주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 김영우 신상 공개… 충북 첫 사례

    충북경찰청이 청주 장기 실종 사건 피의자 김영우(54)의 신상을 공개하며 강력범죄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충북에서 신상공개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첫 신상공개… 실명·사진 홈페이지 게시4일 충북경찰청은 김영우의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30일 동안

    2025-12-04 김정원 기자
  • 전국 1위 휩쓴’ 남청주신협, 2025 신협중앙회 캠페인 최상위권 독주

    충북 남청주신협이 올해 신협중앙회 전국 평가에서 다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기반 상호금융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4일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2025년 신협중앙회가 전국 860여 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캠페인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2025-12-04 김정원 기자
  • 충북 수출 3억불탑 서한이노빌리티㈜‧1억불탑 전진건설로봇㈜ ‘수상’

    충북 기업들이 올해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68개 수출의 탑과 29건의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지역 수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충북 기업 68개사 수출의 탑 수상…전 구간에서 고른 성과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6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충북

    2025-12-04 김정원 기자
  •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시동…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도 ‘전략 투자’ 가속

    충북이 오송 K-바이오 스퀘어 부지 매매 협약 체결과 이차전지 소부장 투자지원 공모 선정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확보하며, 미래산업 전략 지형을 한층 견고히 했다.◇ 오송 K-바이오 스퀘어, 7178억 투입해 본격 추진충청북도와 청주시, LH는 4일 오송 제3국가산단 내

    2025-12-04 김정원 기자
  •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 공식 절차 돌입… 영동, 국악도시 대도약 신호탄

    충북 영동군의 숙원인 ‘국립국악원 충북영동분원’ 건립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으로 마침내 첫 단추를 채우며 국악도시 영동의 미래 성장 축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분원 건립 예산 확보… 공식 절차 착수영동군은 4일 충북 영동군의 오랜 염원이던 국립국악원 충북영동분원

    2025-12-04 김정원 기자
  • 충북도의회 상임위, ‘조례·예산’ 대거 원안 통과… 파크골프장·문화·환경 현안 질타 이어져

    충북도의회가 3일 열린 제430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조례안과 예산안을 대거 원안 처리하는 한편, 파크골프장 운영 혼선부터 안전·환경 예산 집행 문제까지 다양한 현안에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냈다.◇ 문화체육관광국 조례안 심사… 대다수 ‘원안 가결’충북도의회 행정문

    2025-12-03 김정원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신청서 투표’ 돌입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대학교와의 대학 통합을 위한 최종 절차에 착수하며 구성원 투표에 돌입했다. 설명회에서 양 대학이 합의한 통합안과 최종신청서 주요 내용이 공개되며 향후 절차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통합 논의 경과와 부속합의서 주요 내용 공유국립한국교통대학

    2025-12-03 김정원 기자
  • 충북,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민선8기 맞춤형 정책 효과 입증

    충북이 올해 1~11월 출생아 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민선8기 출산·양육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다시 확인했다.◇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인구감소지역도 뚜렷한 반등충북도는 2025년 11월 기준 누적 출생아 수가 7579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8.8% 증가

    2025-12-03 김정원 기자
  • 청주~서울 시외버스 ‘자율좌석제’ 전면 도입… 이용객 형평성 개선 본격화

    청주와 서울을 잇는 주요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2026년부터 전좌석 자율좌석제로 전환되면서 이용객 간 형평성 문제 해결에 속도가 붙는다.◇ 자율좌석제 전환… 청주대·북부터미널 간 이용 조건 차이 해소2026년 1월 1일부터 청주대정류소와 청주북부터미널(오창 경유), 서

    2025-12-03 김정원 기자
  • 충북 ‘정부예산 9조7천억’ 확보… 미래산업·균형발전 기반 대폭 강화

    충북도가 2026년 정부예산에서 9조7144억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9조원대 시대를 굳혔다. 청주공항 전용 활주로, 충북 AI·BIO 영재학교, 미호강 홍수예방 등 미래 경쟁력과 도민 숙원 사업이 동시에 반영되며 핵심 현안 추진에 결정적 동력이 마련됐다.◇

    2025-12-03 김정원 기자
  • 충청대 OK!RISE, ‘선배시민 인문탐방’으로 지역 어르신 평생배움길 넓혔다

    충청대학교 OK!RISE사업단이 선배시민의 지혜와 삶을 지역사회와 다시 잇는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어르신 참여형 충북학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속리산에서 시작된 ‘선배시민 충북학 배움길’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OK!RISE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충

    2025-12-03 김정원 기자
  • 충북TP, ‘천연물 바이오’ 협력 확장… 지·산·학·연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킹’ 구축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천연물 바이오 산업의 성장 동력을 높이기 위해 지·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며, 청년 인재와 기업 실무 현장을 잇는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천연물 바이오 산업 생태계 강화 의지충북테크노파크는 3~4일

    2025-12-03 김정원 기자
  •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 옥천, 전국 10개 시범지역 합류

    충북 옥천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며 전국 10개 시범지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정책 역량과 준비도가 중앙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민선8기 민생 중심 정책기조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농어촌 기본

    2025-12-03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