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 옥천, 전국 10개 시범지역 합류

    충북 옥천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며 전국 10개 시범지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정책 역량과 준비도가 중앙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민선8기 민생 중심 정책기조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농어촌 기본

    2025-12-03 김정원 기자
  • 충북개발공사·청주도시공사 ‘공동 개발생태계’ 구축

    충북의 도시 성장축을 함께 설계할 두 공사가 손을 맞잡으며, 충청북도 개발정책의 실행력이 한 단계 더 정교해질 전망이다.충북개발공사와 청주도시공사는 2일 충북개발공사에서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주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025-12-02 김정원 기자
  • 유원대, ‘AI·요리·스마트에이징’ 혁신 성과 확산

    유원대학교가 AI 융합 연구, 창의 조리 인재 양성, 지역 초고령사회 대응 교육까지 ‘세 갈래 혁신’을 실적으로 증명하며 충북 RISE 기반의 미래형 교육모델을 넓혀가고 있다.◇ AI·평생교육 융합 ‘근거기반 모델’ 전국서 주목2일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는 김래은 교

    2025-12-02 김정원 기자
  • 충북교육청, 재정 감액 7000억 넘은 위기… “선택·집중 통한 ‘효율 재편’ 필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감액 기조가 이어지는 재정 상황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재정운영과 2026년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며 전 부서에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행 중심의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교육재정 압박 속 ‘선택과 집중’ 원칙 재확인 1일

    2025-12-01 김정원 기자
  •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 본격 철거… 원도심 최대 규모 변신 시작된다”

    [특집] ‘사라지는 국보제약 골목’… 청주 사모2구역, ‘3730세대 초대형 단지’로 재탄생

    충북 청주 서원구 사직·모충 일대를 가로지르던 ‘국보제약 골목’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삶과 정취를 품어온 생활의 길이었다.누군가는 이곳에서 청춘을 보냈고, 누군가는 아이를 키웠으며, 누군가는 평생의 일터로 삼았다.그러나 지금, 그 골목의 시간은 빠른 속도로 철거 현장

    2025-11-30 김정원 기자
  • 충북적십자사, ‘따뜻한 연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시작

    연말로 향하는 찬바람 속에서 충북의 기부 온도를 끌어올릴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됐다.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도민 참여가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집중모금 개시… 연말 기부 온도 높인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2

    2025-11-30 김정원 기자
  • 청남대·농기원·종교문화까지… 충북 곳곳에서 ‘특별한 순간’ 이어져

    충북 전역이 늦가을 정취 속에서 각기 다른 ‘특별한 순간’을 품고 있다. 청남대의 따뜻한 야외 예식부터 농업기술원의 전통 초가 잇기, 종교계가 함께 걸은 어울리길 탐방까지… 일상의 공간들이 문화적 의미를 더하며 도민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자연 위에

    2025-11-30 김정원 기자
  • ‘박종원·심영숙·최윤희·박완복’, 충북 대표하는 2025년 숙련기술 명장으로 빛나다

    충북도가 28일 2025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박종원·심영숙·최윤희·박완복 등 4명을 선정하며 지역 기술인력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네 명의 장인은 각자 분야에서 15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숙련기술자로, 전문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모두 인정받았다.◇

    2025-11-28 김정원 기자
  • ‘압도적’ 경기력 이예연, 2026년 국가대표 발탁… 충북보과대 레슬링부 전국 주목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레슬링부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선수 육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가대표 발탁으로 확인된 경쟁력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2025-11-28 김정원 기자
  • 충북역사문화연구원 김양희 원장 ‘연임 확정’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 김양희 원장이 최근 이사회에서 연임을 결정받으며 기관의 미래 전략을 이어갈 동력을 확보했다. 연구원은 이번 결정이 지난 2년간의 경영 안정성과 공공성 강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재정 기반 강화… 조직 운영 안정성 확

    2025-11-28 김정원 기자
  • 충북도, ‘상생협력’ 새 도청 대회의실서 시장·군수 회의 개최

    충북도가 새롭게 문을 연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지역 운영 전략을 논의하며 도와 시군이 함께 나아갈 협력의 방향을 정비했다.◇ 첫 공식행사서 ‘도정 현안 공유’… 협력 강화 의지 확인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를 열고 도정

    2025-11-28 김정원 기자
  • ‘보이스피싱 차단’ 서청주농협, 지구대와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청주농협이 금융사기 위험이 커지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 캠페인’을 가동하며 지역 금융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현장 중심 활동서청주농협은 27일, 관할 지구대와 함께 지난 25일 실시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내

    2025-11-28 김정원 기자
  • 충북도의회 ‘예산·현장·교육’ 적극 점검… 도정 신뢰·참여도 높인다

    충북도의회가 예산 심사부터 국제대회 지원, 청소년 특강까지 다양한 현안을 종합적으로 챙기며 정책 신뢰성과 도민 참여 확대라는 두 갈래 목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활동들은 정책 집행의 디테일을 바로잡고,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미래세대와의 소통까지 강화

    2025-11-28 김정원 기자
  • ‘지역 나눔확산’ 이끄는 2025년 나눔문화위원 위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나눔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나눔문화위원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새롭게 꾸려진 위원단은 인도주의 사업을 뒷받침할 후원 기반 조성에 집중한다.◇ 충북지사, 나눔문화위원 11명 위촉… 2년 임기 시작27

    2025-11-28 김정원 기자
  • ‘연말연시 음주단속’ 두 달간 집중… 충북경찰 “느슨함 절대 없다”

    연말을 앞두고 충북경찰이 12월부터 두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가며 강경 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다. 술자리가 급증하는 계절적 요인과 최근 잇따른 음주 관련 사고를 고려해, 경찰은 “느슨함이 개입할 틈을 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두 달간 특별운영…

    2025-11-27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