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스마트 휴양림 조성… 내년 11월 완공 목표
  • ▲ 미원별빛자연휴양림 전경.ⓒ청주시 제공
    ▲ 미원별빛자연휴양림 전경.ⓒ청주시 제공
    청주 미원별빛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은 내년 11월부터 AI기반 로봇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단순히 개별 로봇이 휴양림을 찾는 시민을 돕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로봇들이 하나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연결돼 안전, 체험, 편의, 시설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하게 된다. 
    국민 체감형 AI·로봇 융합 모델 구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국민체감실증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가능하게 됐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19억8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2027년 11월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휴양림 모델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주관기관으로 청주시와 ㈜케이티, SK인텔릭스, ㈜티와이엠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1단계 사업에서는 △순찰·안전관리 로봇 △체험형 서비스로봇 △환경관리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2단계에서는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다목적 서비스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한다.

    김은배 청주시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 최초 AI 기반 다종 서비스로봇 운영 휴양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스마트 산림관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다양한 서비스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스마트 자연휴양림 모델을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