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4억 3000만원 투입해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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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청 전경. ⓒ표윤지 기자
충북 보은군이 대추와 한우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한다.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4억 3000만원(국비 3억원, 도비 6500만원, 군비 6500만원)을 투입해 '보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축 및 프로모션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대추와 한우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참여 기업 제품의 디자인과 브랜딩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수도권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다.여기에 캠핑과 아웃도어, 반려견 동반 여행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보은군을 비롯해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은 지역 기업 간 협업을 바탕으로 특산품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대추와 한우 등 우수한 농축산 자원에 속리산과 말티재 등 대표 관광지를 접목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재형 군수는 "이번 사업은 보은의 강점인 대추와 한우를 새로운 관광·소비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산품과 관광,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브랜드 전략 수립과 제품 디자인 고도화를 지원해 지역 특산품이 전국 소비자가 찾는 대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수 사례는 다른 인구감소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