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시의원 선거 참패 인정…"자유민주주의 가치 지키며 성찰과 변화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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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세종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역단체장을 지켜내지 못했고, 18개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서도 2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며 "세종시당위원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말했다.그는 "시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고 충분한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함께한 후보자와 당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함께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선거 결과는 국민의 뜻이며 이를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면서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장경제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자유와 책임, 법치와 상식의 가치는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였다"며 "그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성찰이고 비판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왜 시민의 마음을 충분히 얻지 못했는지 깊이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그는 "오늘은 가슴 아픈 날이지만 절망하지 않겠다"며 "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다시 시작해 세종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