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2.6%p 차…오차범위 내 접전, 개표 막판까지 승부 예측 어려워
  • ▲ 지난달 14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세종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이 진행된 가운데, 임전수 후보(왼쪽)가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으며, 강미애 후보(오른쪽)가 후보자 등록 안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각 선거 캠프
    ▲ 지난달 14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세종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이 진행된 가운데, 임전수 후보(왼쪽)가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으며, 강미애 후보(오른쪽)가 후보자 등록 안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각 선거 캠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임전수 후보와 강미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는 35.1%, 강미애 후보는 32.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어 최종 당락은 개표 결과가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종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들이 맞붙으며 선거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 

    특히 학력 신장과 교육복지 확대, 미래교육 정책 등을 놓고 후보 간 정책 대결이 펼쳐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출구조사 발표 직후 양측 선거캠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임 후보 측은 근소한 우세 결과에 조심스러운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강 후보 측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 결과인 만큼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세종교육감 선거는 세종교육의 향후 4년을 책임질 수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개표 종료 시점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