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의 날 맞아 순국선열 희생 기려…"애국정신 계승·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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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이 1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열린 ‘제120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지난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제120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과 마영관 소난지도 의병항쟁 기념사업회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의병총을 참배했다.소난지도는 1906년부터 1908년까지 당진지역 의병활동의 중심지로, 1908년 3월 일본 경찰대의 기습 공격에 맞서 의병들이 치열한 항전을 벌인 곳이다.당시 의병 41명이 전사하고 50여 명이 실종되는 등 큰 희생을 겪었다.황침현 부시장은 “소난지도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의병들이 목숨을 바친 성스러운 곳”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