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카페 운영·입양비 최대 30만원 지원…입양 전후 교육도 실시
  • ▲ 동물보호센터 입양 카페 모습.ⓒ서산시
    ▲ 동물보호센터 입양 카페 모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유기·유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운영을 비롯해 입양비 지원, 입양 전·후 교육, 분기별 입양주간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입양카페는 반려동물 입양 희망자와 유기·유실동물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양 상담사가 상주해 상담과 동물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뒤 동물 등록을 완료하면 치료비·중성화 수술비·미용비·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최대 30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시는 파양 방지를 위해 입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특성과 기본 훈련법 등을 안내하는 입양 전·후 교육도 의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유기동물 발생 감소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처 입은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입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지역에서는 유기·유실동물 891마리가 발생했으며, 이 중 204마리가 새 가족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