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22만 7000명…500만명 시대 눈앞
  • ▲ 청주국제공항 전경. ⓒ충북도
    ▲ 청주국제공항 전경. ⓒ충북도
    청주국제공항이 새해 첫 달부터 이용객이 크게 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4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명보다 16만명(47.7%)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22만 7000명으로 개항 이후 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가운데 김해·김포·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인 이달 13~18일에는 국내선 298편, 국제선 306편 등 총 604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운항 편수는 56%, 이용객은 46% 늘어난 규모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청주공항은 올해 연간 이용객 500만명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500만명 시대를 목표로 기반시설 확충과 민간 활주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