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마리 사육 농가서 6두 양성…10㎞내 이동 제한·긴급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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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 당진에 이어 홍성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했다.충남도는 13일 홍성군 은하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ASF 양성 판정이 확인돼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2900마리를 사육 중이며, 폐사 증가 신고에 따라 검사한 결과 6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진행 중이다.또한 발생 농장 10㎞ 이내 294개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역학관계가 있는 181곳에 대해서도 소독과 19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을 포함한 6개 시도 21개 시군에 15일 0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충남은 전국 돼지 사육의 22.2%를 차지하는 최대 양돈 지역으로, 도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ASF는 올해에만 충남을 포함해 경기, 강원, 전남, 전북, 경남, 경북등 전국에서 모두 14건 발생했다.





